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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기사_정보통신신문] 빅썬시스템즈-KT엔지니어링, 무선네트워크 사업 협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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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-04-15 16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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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통신신문=이민규기자]

무선랜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빅썬시스템즈㈜(대표이사 권태일)와 ㈜KT엔지니어링(대표이사 김이한)이 무선 네트워크 분야 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. 양사는 11일 서울 광진구 소재 KT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무선 광대역 및 와이파이 네트워킹 인프라 솔루션 분야 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.

이번 업무협약은 강원 등 국내 일부 지역에 국한된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‘지러스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. 아울러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거리 무선전송 제품과 PTP(Point To Point) 및 PMP(Point to Multi Point)와 같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와 협업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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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썬시스템즈㈜는 글로벌 무선 솔루션 전문기업 캠비움 네트웍스(Cambium Networks)의 국내 총판으로, 실내·외 AP 및 무선 백본, 스위치, 무선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. 특히 빅썬시스템즈는 무선시스템분야에서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RT 고속열차 객실 내 와이파이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. 또한 남북정상회담, 청소년동계올림픽 등 주요 행사의 무선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적으로 800여 건의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.


권태일 대표와 유창규 전무가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.
캠비움 네트웍스는 무선통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‘지러스’ 등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을 수요처에 널리 공급하고 있다. 특히 이 회사의 무선솔루션은 분산형 구조로 AP에 컨트롤러가 개별적으로 내장돼 중앙컨트롤러가 다운 상태로 동작을 멈추어도 시스템 마비를 초래하지 않는다. 

이뿐만 아니라 설치가 매우 간편해 네트워크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 또한 별도의 광케이블 연결없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무선이더넷 PTP 및 PMP를 통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유선 케이블 공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.

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는 “KT 그룹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T엔지니어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”면서 “전국의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분야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등 KT엔지니어링과 적극 협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출처 : 정보통신신문(http://www.koit.co.kr) 


https://www.koit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1835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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